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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외교

中의 주요 투자 대상국 콩고공화국, 국가부채로 IMF와 구제금융 협상중

중국의 주요 투자 대상국 중 하나인 콩고공화국이 막대한 국가부채로 국제통화기금, IMF와 구제금융 협상을 벌이며 중국이 곤란에 처했다.

 

콩고공화국이 막대한 국가부채로 위기에 처하며 구제금융을 신청해 중국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프랑스의 AFP통신에 따르면 콩고공화국이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으려 한다며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한 중국의 투자전략이 콩고공화국에서 장애물을 만난 것 같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2014년 국제유가 급락으로 콩고공화국이 재정난을 겪자 도움을 준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콩고공화국에 빌려준 돈은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콩고공화국의 전체 부채의 3분의 1이 중국에 진 것으로 전해져 우려가 제기돼고 있다.

 

콩고공화국은 중국의 금융지원에도 불구하고 재정 사정이 전혀 나아지지 않아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해 현재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 신용보험사인 코페이스의 줄리앙 마실리 CEO도 중국이 최근 빠른 속도로 천연자원, 특히 석유를 생산하는 나라에 자금을 빌려준 사실을 언급하며 "중국은 특히 베네수엘라가 디폴트에 빠진 이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